CMA vs 정기예금 vs 적금: 2025년 재테크 금리 비교 총정리
핵심 요약: 2025년 기준으로 CMA, 정기예금, 적금 중 어떤 상품이 더 유리한지 비교합니다. 금리 수준, 예금자보호, 유동성, 세제 혜택 등 실제 선택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고금리 시대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2025년, 개인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안정성과 수익성의 균형’입니다. CMA, 정기예금, 적금은 모두 원금 손실 위험이 낮지만 운용 방식과 목적이 다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 상품의 구조를 이해하고, 실제 금리·세금·이자 계산을 비교해 어떤 선택이 유리한지 살펴봅니다.

1. CMA (Cash Management Account) – 유동성 중심의 단기 자금 운용
CMA는 증권사가 운영하는 단기 금융상품으로, 입금한 돈이 자동으로 RP(환매조건부채권)나 MMF(머니마켓펀드)에 투자되어 이자를 줍니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발생해 ‘파킹 통장’ 대체 상품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2025년 11월 기준 주요 증권사 CMA 금리는 세전 연 3.3~3.8% 수준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언제든지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월급, 여유자금, 비상금 관리에 유리하며, 자동이체나 카드 결제와도 연동됩니다. 단, 예금자보호법 적용 대상이 아니며, 증권사 신용도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집니다. 대신 RP형 CMA는 국공채 담보 자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습니다.
이자는 매일 복리로 계산되어 지급되며, 이자소득세 15.4%가 원천징수됩니다. **유동성 + 단기 수익**을 중시한다면 CMA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2. 정기예금 – 안정성과 예금자보호의 대표 상품
정기예금은 일정 기간(3개월~3년 등) 자금을 예치하고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받는 대표적인 안전 자산입니다. 은행별, 기간별로 금리가 다르며, 2025년 11월 기준 시중은행 평균 금리는 연 3.6~3.9%, 인터넷은행은 최고 연 4.1% 수준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인당 5천만 원까지 원금과 이자가 보호된다는 점입니다. AI 기반 자산관리 앱(토스뱅크, 카카오뱅크 등)을 통해 예금 금리를 실시간 비교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유동성이 낮다는 점입니다. 중도 해지 시 약정 금리가 아닌 중도해지 금리(보통 1~2%)가 적용되므로, 사용 계획이 확실한 자금만 예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장기 보유 시 복리 효과가 크고, 고정 금리형이라 향후 금리 인하기에 유리합니다.
즉, **안정성·예금자보호** 측면에서는 정기예금이 가장 우위에 있습니다.
3. 적금 – 꾸준한 저축 습관을 위한 계획형 상품
적금은 일정 금액을 매달 납입해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받는 방식입니다. ‘강제 저축 효과’가 있어 저축 습관 형성에 유리합니다. 2025년 현재 주요 시중은행의 적금 금리는 평균 연 3.8~4.2% 수준이며, 일부 청년·사회초년생 전용 적금은 정부 지원금 포함 시 최대 연 7% 이상도 가능합니다.
적금의 장점은 **목표 설정이 명확**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년간 매달 50만 원씩 납입하면 원리금 약 615만 원(세후 기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납입 시점별로 예치 기간이 달라 복리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또한 조기 해지 시 불이익이 크며, 유동성이 CMA나 정기예금보다 낮습니다. 따라서 적금은 단기 목표자금(여행비, 교육비 등)에 적합합니다.
그림 2.

4. 세후 수익 비교 (예시 계산)
세전 금리를 기준으로 비교하면 CMA 3.5%, 정기예금 3.8%, 적금 4.0%입니다. 세후(이자소득세 15.4%)로 계산하면 각각 약 2.96%, 3.21%, 3.38% 수준입니다. 단, 적금은 매달 납입 방식이라 실제 연평균 수익률은 이보다 낮습니다.
예를 들어 1년간 1,000만 원을 운용할 경우:
- CMA: 약 1,029,600원 (세후 이자 29,600원)
- 정기예금: 약 1,032,100원 (세후 이자 32,100원)
- 적금(매달 83만 원 납입 기준): 총 수령 약 1,019,000원
즉, 단기 유동성 자금은 CMA, 안정적 자금은 정기예금, 목표 저축은 적금이 각각 유리합니다.
5. 선택 가이드
① 단기 자금·비상금 관리: 언제든 입출금 가능한 CMA. ② 중기 자금·목돈 굴리기: 예금자보호가 되는 정기예금. ③ 목표 자금·저축 습관 형성: 자동납입 적금.
최근에는 CMA 잔액에 자동으로 예금을 분산 투자하는 ‘하이브리드형 상품’도 등장했습니다. 예를 들어 토스뱅크 CMA+예금 연동 서비스는 1,000만 원 초과분을 자동 예금으로 전환해 금리를 높입니다.
결론적으로, 세 상품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자금 목적별로 분리 관리하는 것이 2025년 재테크의 핵심입니다. CMA는 유동성, 정기예금은 안정성, 적금은 습관·목표 달성에 초점을 맞추면 현명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출처
- 금융감독원, 「예금자보호제도 안내」, 2025.03.18.
- 한국은행 통계시스템, 「2025년 10월 기준 예금 금리 동향」, 2025.10.30.
- KB국민·토스·신한투자증권 공식 금리 공시, 202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