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전기·가스요금 인상 대응 저소득층 지원금 상향 (10월 신청 재개)
2025년 들어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단계적으로 인상되면서 저소득층의 에너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 정책**을 확정해 발표했고, 10월부터 신청이 재개됩니다. 이번 제도는 에너지비용 급등에 대응하고, **저소득층의 냉난방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복지 정책입니다.

1. 정책 배경과 추진 주체
정부는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공동 발표**로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해당 정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의 에너지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이며, 한국에너지공단이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2025년부터는 하절기(냉방)와 동절기(난방)로 나뉘던 지원이 통합되어 **연간 총액 기준 바우처 지급 방식**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계절 구분 없이 필요 시기에 맞춰 자유롭게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지원 대상과 주요 변경 내용
에너지바우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세대원이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질환자 등 ‘기후 민감계층’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차상위 초과 저소득 1인 가구**도 일부 포함되어 지원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지원금액 (2025년 기준)
- 1인 가구: 295,200원
- 2인 가구: 407,500원
- 3인 가구: 532,700원
- 4인 이상 가구: 701,300원
에너지바우처는 전기·가스·지역난방요금에서 자동 차감되는 요금차감형과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등유·연탄·LPG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카드형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신청 및 사용 일정
- 신청 기간: 2025년 6월 9일 ~ 12월 31일
- 사용 기간: 2025년 7월 1일 ~ 2026년 5월 25일
- 동절기 요금 차감 시작: 2025년 10월 1일 (요금차감형) / 10월 13일 (카드형)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신청 시 신분증과 세대 구성 증명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거동이 불편한 경우 대리 신청도 허용됩니다.
4. 국민 생활 및 경제적 영향
이번 에너지바우처 확대는 단순한 복지정책을 넘어 **에너지빈곤 완화**라는 사회적 목표를 실현합니다.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에 직접 대응하면서, 저소득층이 냉방·난방을 포기하지 않도록 실질적 보호장치가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카드형 바우처 사용 확대는 지역 연료판매소·가스업계의 매출 유지에도 긍정적 효과를 주며, 정부의 에너지복지 인프라 확충이라는 중장기적 정책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한계와 향후 과제
아직 일부 지역에서는 신청률이 낮고, 카드 사용 방법에 대한 인식 부족이 문제로 지적됩니다. 또한 지원금이 실제 난방비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찾아가는 바우처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온라인 홍보 강화 및 절차 간소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6. 신청 전 꼭 확인할 사항
- 동절기 연료비(긴급복지, 연탄쿠폰 등) 중복 수급 시 제한 가능
- 하절기 미사용분은 이월되지 않음 (사용 기간 내 모두 소진 필요)
- 잔액 확인: 에너지바우처 공식사이트 → ‘잔액조회’ 메뉴 이용 (energyv.or.kr)
결론
2025년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는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인한 저소득층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보호 장치입니다. 특히 10월 신청 재개로 동절기 대비를 앞둔 가구라면, 지금 바로 신청을 권장드립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도 개선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 및 신청 재개 발표」, 2025.09.
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2025년 에너지바우처 제도 개편 확정」, 2025.09.15.
한국에너지공단,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 및 사용 안내」, energyv.or.kr
연합뉴스, 「전기·가스요금 인상 대응 위한 저소득층 바우처 확대」, 2025.09.20.
조선비즈, 「에너지바우처 활용률 낮아 개선 필요」, 2025.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