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지원금 & 온라인 사업자 정부 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소비자 구매 패턴 또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디지털 전환 지원, 온라인 전환 지원금, 전자상거래 지원, 정부 보조금,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확정된 정책 내용을 정리하고, 실제 사업자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살펴봅니다.

1. 디지털 전환 지원금: 소상공인을 위한 핵심 지원책
서울시가 운영 중인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은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지원 내용에는 디지털 역량 교육, 온라인 마케팅 전략 컨설팅, 홈페이지와 쇼핑몰 구축 지원, 상세페이지 제작, 배달 플랫폼 입점비, 키오스크·스마트오더 기기 구입 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최대 300만 원까지 실비가 지원되며, 사업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많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AI 도입 지원 사업이 신설되었습니다.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AI 서비스를 도입하는 기업은 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5천만 원까지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온라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2. 온라인 전환 지원금과 바우처 제도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 바우처 제도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쇼핑몰 구축, 온라인 광고, SNS 마케팅, ERP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화를 위한 비용을 정부가 바우처 형태로 일부 부담합니다. 일반적으로 최대 400만 원 내외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사업자는 자부담금을 포함해 사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 제도의 장점은 자율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업종 특성에 맞게 온라인 전환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음식점은 배달앱 입점 및 홍보를, 패션 소상공인은 쇼핑몰과 SNS 광고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맞춤 활용이 가능합니다.
3. 스타트업을 위한 정부 보조금 프로그램
창업 초기 스타트업은 자금 부족으로 인해 온라인 사업 확장이 쉽지 않습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업력 7년 이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R&D 자금, 사업화 지원, 글로벌 진출 자금 등을 단계별로 지원합니다. 일부 트랙은 최대 1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하기 때문에,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확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IT·플랫폼 기반 스타트업은 전자상거래 지원 및 글로벌 온라인 진출 지원을 통해 빠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지원, 글로벌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도 확정되어 시행되고 있습니다.
4. 구조혁신지원사업: 규모 있는 기업을 위한 선택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구조혁신지원사업은 단순한 소상공인 지원을 넘어, 디지털 전환과 사업구조 개편까지 지원합니다. 사업 계획서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업 혁신을 포함하면 컨설팅과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이나 도소매업을 운영하는 기업이 ERP, SCM,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도입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5. 지원금 신청 조건과 절차
대부분의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은 공통적으로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소상공인·중소기업
- 공고일 기준 업력, 매출, 근로자 수 등 요건 충족
- 사업계획서 또는 디지털 전환 실행계획 제출
- 교육 이수, 컨설팅 참여 등 부가 조건 충족
- 지출 증빙자료 제출 후 정산 절차 이행
일반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지원 사업 공고 확인 및 신청
- 사전 평가·서류 심사
- 교육·컨설팅 참여
- 사업 수행 및 비용 집행
- 증빙 제출 후 정산 및 지원금 지급
6. 지원 프로그램의 장점과 한계
장점:
- 사업자가 온라인 전환에 필요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음
- 홈페이지·쇼핑몰 구축, 온라인 광고 등 구체적 지원 항목이 명확함
- AI, 스마트 기기 도입 등 첨단 기술 활용 기회 확대
-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한계:
- 지원금 규모가 사업 전체 비용을 충당하기에는 부족할 수 있음
- 자부담금, 부가세 부담이 발생함
- 공고 예산 조기 소진 시 신청이 어려움
- 지원 항목 제한으로 특정 업종은 맞춤형 활용이 어려움
7. 전략적 활용 방안
정부 지원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선 정부와 지자체의 공고를 꾸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K-Startup 포털, 서울시·부산시 등 지자체 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공고문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사업계획서에는 단순히 “온라인 전환 필요성”을 적기보다, 매출 증가 전망치, 고객 확보 전략, 디지털 기기 활용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선정 확률이 높아집니다. 신청 전 견적서, 예상 비용, 비교 견적을 준비해 두면 정산 과정에서 유리합니다.
특히 전자상거래를 준비하는 온라인 셀러라면, 지원금으로 상세페이지 제작, 광고비, 사진·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집중 지원받는 것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결론
디지털 전환 지원금과 온라인 전환 지원 프로그램은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이 온라인 시장에 진입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정책입니다. 정부 보조금은 모든 비용을 해결해주지는 않지만,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춰주고,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합니다. 따라서 사업자는 공고를 면밀히 확인하고, 준비된 계획을 토대로 지원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디지털 전환 지원, 온라인 전환 지원금, 전자상거래 지원, 정부 보조금, 스타트업 지원은 앞으로도 온라인 시장에서 성공을 좌우할 핵심 키워드가 될 것입니다.
참고문헌·출처
- 서울특별시,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공고, 2024.03.15.
- 머니투데이, 「AI 도입, 정부가 5천만원 지원」 보도, 2025.04.30.
- Shiftee, 「예비·초기 창업 기업 정부 지원 프로그램 개요」, 2025.09.09.
-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 및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 보도자료, 2024.12.30.
- KOSMES, 「구조혁신지원사업」 공고, 2025.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디지털 전환 바우처 사업 안내」,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