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도약기금, 7년 이상 장기 연체 채무 탕감 정책 정리
새도약기금은 정부가 출범시킨 대규모 채무 탕감 및 채무조정 프로그램입니다. 7년 이상 연체된 5천만 원 이하 채무를 정부 기금이 매입해 소각하거나, 상환 능력에 따라 감면·조정을 진행합니다. 이번 제도를 통해 약 113만 명, 총 16조 4천억 원 규모 채권이 처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 정책 출범 배경과 공식 발표 주체
정부는 장기간 연체된 채무자들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불법 금융에 의존하거나 생계가 악화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도약기금을 마련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 주체이며, 2025년 10월 1일 공식 출범과 함께 채권 매입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정부 재정 4,000억 원, 금융권 출연금 4,400억 원을 더해 총 8,400억 원의 기금이 조성되었습니다.
2. 새도약기금 주요 내용 및 대상 요건
지원 대상:
- 연체 기간: 7년 이상
- 채무 금액: 5,000만 원 이하
- 예상 수혜 인원: 113만 명
- 총 채권 규모: 16조 4천억 원
처리 방식:
1) 상환 능력 없음 → 채무 전액 소각 (1인당 최대 5,000만 원 한도)
2) 일부 상환 능력 있음 → 원금 30~80% 감면 후 나머지 10년 분할 상환, 이자 전액 감면
3)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연금 수급자 → 별도 심사 없이 전액 소각

형평성 보완 조치:
- 7년 이상 연체 + 이미 채무조정 중인 경우 → 소각 대상 제외, 저금리 특례대출 지원
- 5년 이상 7년 미만 연체자 → 특별 채무조정 프로그램 (원금 최대 80% 감면, 3년 한시)
- 5년 미만 연체자 → 기존 신용회복위원회 프로그램 수준 유지
3. 국민·산업·경제에 미치는 영향
- 국민 생활: 추심 중단, 채무 부담 해소, 신용 회복 기회 확대
- 금융업계: 금융권 부실채권 부담 완화, 그러나 도덕적 해이 논란 존재
- 경제 전반: 소비 회복, 불법 금융 노출 방지 효과 기대
- 재정 부담: 대규모 탕감에 따른 국가 재정 부담 및 지속 가능성 우려
4. 한계와 향후 과제
- 성실 상환자 박탈감 및 형평성 논란
- 장기적 도덕적 해이 문제
- 방대한 소득·재산 심사에 따른 행정 부담
- 재정 지속성 확보 필요
- 심사 투명성, 이의 절차, 제도 효과 검증이 향후 과제로 지적됩니다.

5. 실제 활용 방법 및 신청·확인 절차
- 별도 신청 불필요: 금융기관이 채권을 기금에 제출 → 정부가 자동 매입 및 심사
- 본인 확인: 새도약기금 공식 홈페이지에서 채무 매입 여부와 소각 여부 조회 가능
- 우선 소각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연금 수령자
- 심사 결과 이의 제기 가능, 신용회복위원회 프로그램 병행 고려 가능
- 일정: 2025년 연내 채권 매입 및 심사 → 내년부터 본격 소각 절차 진행
결론
새도약기금은 취약 계층과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역사적 규모의 채무 탕감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나 성실 상환자 형평성, 도덕적 해이, 재정 부담 문제는 향후 제도 운영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대상자는 본인 상황을 점검하고, 새도약기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절차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문헌·출처
- 동아일보, 「7년 이상 5000만 원 이하 빚, 내년부터 탕감해준다」, 2025.10.01
- 한겨레, 「7년 넘은 5천만원 이하 빚, 10월부터 ‘탕감’…새도약기금 출범」, 2025.10.01
- BusinessPost, 「7년 이상 5천만 원 이하 연체채권 매입 ‘새도약기금’ 출범」, 2025.10.01
- 금융위원회 보도설명,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의 기준」, 2025.06.24
- 프라임경제, 「7년 이상 5000만 원 이하 빚 탕감 소상공인·취약계층 재기 돕는 ‘새도약기금’ 공식 출범」, 2025.10.01
- 조선일보, 「113만명 빚 16조원 탕감할 李정부 배드뱅크 ‘새도약기금’ 가동」, 2025.10.01
- 매일일보, 「7년 이상 5000만 원 이하 빚 내년부터 탕감 개시…113만명 수혜」, 2025.10.01
- 경향신문, 「장기연체채권 배드뱅크 ‘새도약기금’ 출범…기초생활수급자 상환능력 심사 없이 소각」, 2025.10.01
- 조세일보, 「‘열심히 빚 갚은 사람만 바보’ 논란 속 ‘새도약기금’ 출범」, 2025.10.01